2008년 7월 16일 수요일

[인천비만/인천체형관리]우리 나라의 영양섭취 실태

[인천비만/인천체형관리]우리 나라의 영양섭취 실태 - 인천비만 우리외과

우리 나라는 1969년부터 일정한 가구 수에 따른 인원 수를 대상으로 영양 섭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실시되어 왔다. 1994년의 조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에 의한 비만도를 측정한 결과 20세 이상 성인 10명중 3명(27.3%)이 정상 체중 이상이고, 3.3%는 비만이며, 저체중이 15.2%이었다. 특히 여자에서 저체중 비율은 18.8%에 달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국민의 절반 가량이 비만이거나 저체중인 비정상 상태를 보였다.

1994년도 영양 섭취 조사에서 음식물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육류 및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의 비율이 92년 19.6%, 93년 20.4%, 94년에는 21.0%로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곡류는 69년 558.8g에서 93년 326.6g, 94년 310.4g로 줄었다. 한편 1994년 영양 조사에 의하면 탄수화물에 의한 열량이 65.3%, 단백질에 의한 열량이 16.3%, 지방에 의한 열량이 18.4%를 차지하여 주된 열량원은 탄수화물이고, 지방에 의한 열량비가 20%이하로 바람직한 수준이다.

영양소별 권장량에 대한 섭취 비율(표 2)을 살펴보면 열량은 전체적으로 권장량의 85%에 도달하고 있지만, 이 조사에서 외식에서 섭취하는 열량이 제외되었으므로 전체 열량은 부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국민들의 외식 횟수는 92년에 전체 식사의 9%에서, 93년 10.6%, 94년 11.9%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단백질 섭취는 권장량보다 21.8%가 더 많으며 총단백질중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 비율이 47.7%를 차지하고 있다. 칼슘은 권장량에 비해 91.8%를 차지하나 93년도의 84.0%보다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A의 섭취량이 권장량의 62.0%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섭취량 부족이 문제가 되므로 활성도가 높은 비타민A의 함유 식품인 육류, 어목류 등의 섭취를 권장할 필요가 있다.

반면 철분은 192.0%로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나 철분 함유 식품 자체가 체내 이용률이 낮은 곡류 및 채소류인 관계로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출처:
http://woorigs.tistory.com/ (인천 하지정맥류와 비만해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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