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6일 금요일

[하지정맥류/인천하지정맥류]즐거운 해외여행을 미리 준비하자.-인천우리외과

[하지정맥류/인천하지정맥류]즐거운 여름휴가!! 지금부터 준비하자. -인천 연수구 우리외과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곧 산과 바다로 그리고 해외로 여름휴가철 여행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나 제주도등 비행기를 타고 여름휴가를 가야 하는 경우 주의할사항이 있다. 평소 쉽게 가보기 어려운 먼 곳에서의 여름휴가는 충분히 설레는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좁은 비행기 좌석에서의 지루한 탑승시간을 생각한다면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지루함 뿐만이 아니다. 비행기 안의 좁은 좌석에서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하면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이 고체로 응고되기 쉬워진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이 심장으로 잘 올라가지 못해 하체에 피가 몰리는 것인데 초기엔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 듯 보여도 잘 붓고 뻐근함, 무거움 등을 수시로 느끼게 된다. 심해지면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고 통증 역시 깊어진다. 이런 상태에서 같은자세를 유지하며 비행기 여행을 하는것은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악화시켜 위험할 수있다. 최근에는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고, 치료 또한 간편하고 부작용 없는 방법들이 이용되고 있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 관절염 환자들도 같은 자세로 장시간 비행을 하다 보면 관절에 부담을 줘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굳어진 혈액인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종아리가 아프거나 붓게 되는 증상이 생긴다. 또한 정맥을 따라 폐로 흘러들어가 폐동맥을 막으면 가슴통증,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폐색전증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심부정맥혈전증이라 불리는 이 증상은 불편한 좌석 등급에 비유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일반석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주로 8시간 이상의 장거리 여행 시 위험이 높아진다. 휴식이 없는 장거리 자동차 운전, 한 자세로 긴 시간 컴퓨터를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은 다리나 골반 부위의 근육 내에 있는 대정맥에 혈액 응괴가 생기는 질병으로 대부분 40세 이상에서 발병한다. 심부정맥의 혈전자체로는 위험하지 않으나 혈전이 깨지면 혈류를 따라 심장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혈전이 폐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폐색전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혈관 합병증을 줄이고자 한다면 신발이나 옷은 몸을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것을 입는것이 좋고 기내에서 수시로 다리를 주물러 주고 발목을 전후로 움직이거나 다리를 앞으로 당겼다 펴주는 하지 스트레칭을 해주어야한다. 통로를 걷거나 뒤쪽 여유 공간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것도 도움이된다. 한가지더, 기내에서 잠을 자는 것도 위험하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긴 탑승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탑승과 동시에 잠을 청하는 일이 흔한데, 오랜 시간 다리를 구부린 채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고여 있게 돼 혈액 응고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특히 수면제를 이용해 억지로 잠드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만성 하지부종, 피부궤양, 피부색소침착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가 발생한 정확한 부위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정밀 혈관초음파 검사와 진단하는 의사의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특히 의사의 경험은 치료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병원선택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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